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젤다의 전설 2 링크의 모험 (문단 편집) == 특징 == 기존의 퍼즐성이 강한 젤다 시리즈와 달리 액션과 미로찾기를 중시했으며, 하드코어한 난이도로 유명하다. 그러나 적절한 학습곡선을 갖고 있어 부조리한 난이도의 게임은 아니다. 제목 때문에 이름을 [[젤다]]로 오인받던 비운의 주인공 [[링크(젤다의 전설 시리즈)|링크]][* 여기에는 이견이 있는데 주인공의 이름이 링크가 아니라 '전작과 내용이 이어지는 모험'이라는 내용상의 제목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렇지만 애초에 첫작부터 주인공 디폴트 네임이 링크였기 때문에 두 의미 다 끼워맞췄을 가능성이 높다.]가 드디어 자신의 제목을 타이틀에 올린 기념비적인 작품이지만 불행하게도 후속작에선 제목이 도로 젤다의 전설이 되어버렸다.[* 정확히는 젤다의 전설 2라는 타이틀이 붙어있긴 하나 링크의 모험을 타이틀마냥 크게 노출시키고, 젤다의 전설 2는 부제처럼 작게 써놓은 것. 이후 젤다의 전설이 크게 노출되고 부제들이 작게 적힌 작품들을 보면, 젤다의 전설 2가 부제고 링크의 모험이 본제라고 해석 가능할 듯.] 젤다의 전설 시리즈 중에서는 전체적으로 평가가 애매한 작품이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https://kotaku.com/shigeru-miyamotos-bad-game-514017583|이 게임을 자신이 제대로 못 만든 게임으로 꼽았다.]] 이유는 처음 계획한 대로 게임이 만들어져서. 당시 프로듀서였던 미야모토는 이 인터뷰에서 게임을 디자인하다 보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팀 내에서 나와 계속 변하기 마련인데, 링크의 모험은 처음 계획한 그대로 만들어졌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패미컴]] 하드웨어의 성능 한계로 적들의 크기가 크지 못했던 것도 문제로 꼽았다. 그렇다 하더라도 당시 일본 내에서만 100만 장을 넘게 판매하였으며, 최종 판매량은 월드와이드 약 440만 장. [[젤다의 전설 CD-i 시리즈|흑역사]]랑 비교할 레벨의 작품은 아닐 뿐더러 이후 명작으로 호평받은 [[신들의 트라이포스]], [[꿈꾸는 섬]], [[무쥬라의 가면]], [[바람의 택트]] 등의 판매량을 뛰어넘은 수치이고, 2010년대 기준으로 보아도 충분한 판매량을 올린 걸작이다. 당연히 발매 당시엔 크게 호평을 받았다.[* 닌텐도 팬보이이자 디스 콘셉트 유튜버인 [[AVGN]]도 대체로 호평하였다.] 단지 후속작들이, 특히 메인 시리즈들이 하나같이 게임사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나와버려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가 점점 낮아지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 문제는 [[야숨|현재]][[야숨2|진행형]]이다. 이후 [[2016년]]에 본작의 디렉터였던 스기야마 타다시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원래 이 게임은 1편을 그리 의식하지 않고 외전 격으로 제작하던 게임이라서 시스템이 이질적이라고 한다. 어려운 이유도 그 당시 게임들이 다 그렇듯이 용량의 한계에도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해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당시 디버깅 작업을 제작진들이 직접 하고 있던 때라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어렵다는 수준까지 난이도를 높여서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진것 같다고 말했다.[* 개발하면서 계속 플레이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올라갈 수 밖에 없고 개발진들끼리서만 밸런스를 잡게되면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래서 [[닌텐도]]는 아예 게임 개발자들이 아닌 제3자가 게임 디버깅을 해야될 필요성을 느끼고, [[마리오 클럽]]이라는 디버깅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https://nintendoeverything.com/zelda-ii-the-adventure-of-link-director-on-how-development-started-title-difficulty-and-more/|#]] 오리지널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 버전과 NES로 발매된 롬 카트리지 버전과 음악의 차이가 있다. 물론 음원 차이는 전작인 [[젤다의 전설]]도 마찬가지였지만 본작에서는 음악 자체가 바뀌었는데, 특히 필드 횡스크롤 배틀 시의 음악은 던전 보스 음악과 유사하던 오리지널 버전과는 완전히 다른 악곡을 사용했다.[* 필드 / 일반 배틀임을 감안해서 보면 디스크 시스템 버전은 약간 음산한 분위기가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